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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보송하게 나기

친절한누구씨 2018. 7. 10. 01:05



여름철 보송하게 나기


고온다습한 여름 특히 지금! 장마철에 습기때문에 눅눅하고 찝찝해 보송보송한 느낌이 그리우신 분 너무 많죠. 저는 본격적인 장마가 되기도 전부터 집안 공기가 심상치 않아 불쾌지수가 너무 높더라구요. 습기가 많으면 곰팡이도 생기고 초파리도 많아지고 빨래도 안 마르고 여러모로 곤란해지죠. 그래서 이 여러모로 불쾌한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여러분들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수분이 가장 많은 욕실. 샤워하고 나서 물기와 고온 다습한 습기가 가득한 욕실을 어떻게 해야할 지 난감한데요. 안 씻을 수도 없고... 난감한데요. 욕실은 특히 환기를 잘 시켜주셔야 해요. 문도 열어 놓고, 환풍기를 틀어 습기가 빠져나가도록 해야해요. 그리고 습도가 높으면 타일사이에 시커멓게 곰팡이가 낄 수 있으니 바닥의 물을 제거해 주시고 청소도 평소보다 더 빡빡해주세요~




피부와 가장 붙어있고 적어도5~7시간은 붙어있는 침구류. 침구류는 습기를 흡수할 수 있는 원단이기 때문에 이불은 자주 털고, 햇볕이 드는 날은 꼭 밖에 널어서 습기도 날리고 살균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매트리스에는 베이킹 소다를 뿌리고 문지르면 오염물질 뿐만 아니라 습기도 빨아들이는데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여 보송하고 깨끗한 잠자리로 바꿀수 있습니다. 침실에는 제습기로 습기를 제거하고 향초를 켜서 습기를 제거하고 불쾌한 향을 제거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렇게도 안되면 보일러도 한번씩 틀어주시면 좋아요. 바닥이 좀 보송해 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이때 뜨거워져 생긴 뜨거운 습기는 창문을 열어 환기시켜 보송한 침실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고온 다습한 장마철에 빨래가 아주 골머리가 썩는데요. 빨래의 눅눅함 뿐아니라 불쾌한 냄새 때문에 다시 빨고 또 안 마르면 정말 미치죠. 이럴때는 빨래건조대 밑에 신문지를 깔아주면 습기를 잡아주면서도 빨리 마르게 하기 때문에 평소처럼 보송한 수건, 옷을 만날 수 있습니다. 빨래를 널때는 다닥 다닥 붙지 않게 좀 떨어져 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름만 되면 나타나는 불청객. 오늘도 저는 순식간에 몰려든 초파리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였는데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모기와 하루살이도 마찬가지구요. 하루살이, 초파리는 트랩을 이용해 잡을 수 있는데 컵에 식초와 물을 1:1로 섞고 주방세제를 살짝 섞어둔 뒤 음식물 쓰레기 근처에 두고 기다리면 하루정도 뒤에 그안에 빠져있는 놈들을 볼 수 있답니다. 모기는 모기약을 뿌리거나 향을 피울 수 있지만 어린아이나 임산부가 있으면 좀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 모기가 싫어하는 식물인 구문초를 집안 곳곳에 두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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