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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피오
19일 방송된 tvN '대탈출'에서는 악령감옥 탈출하는 강호동, 유병재, 김동현, 김종민, 신동, 피오의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탈출러 6인이 벽에서 튀어나온 얼굴에 깜짝 놀랐습니다.
첫방송에서는 출연하는 연예인들에 악플이 많이 달렸었지만 갈수록 재미를 더해 각자의 캐릭터가 분명해진 것 같아요. 먼저 신동은 두뇌싸움의 원톱! 유병재는 적절히 보조해 주는 역할, 운빨로 잘 발견하는 기막힌 운빨 김종민, 좋아보이는 아이디어는 자주내지만 겁보라는 이미지가 더 강한 김동현, 은근히 겁많은 형들을 위해 잘 보조해주고 나서서 많은 것을 해주는 피오. 저는 개인적으로 피오가 어리지만 속이 깊은 것 같아요. 이번에 '신서유기5'에 규현의 군입대로 새멤버로 투입됐습니다. 강호동과 같이 대탈출을 하다 발탁된게 아닌가 싶어요.
대탈출 피오는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멤버로 피오 나이는 1993년 2월 2일생으로 올해 26살이예요. 피오 키는 181cm로 완전 크네요. 몸무게 64kg 아이돌 몸매네요. 하얗고 잘생기고 너무 잘생기고 성격도 매력적이고 제 스타일 ㅋㅋ
이번 8회에서는 ‘내 이름을 기억해줘’라는 메시지를 연달아 얻은 이들은 ‘이름’이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라고 여기고 그 이름을 찾는 데에 주력했습니다.
신동은 벽면 가득 붙여 있는 부적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안에서 이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였습니다. 유병재를 시작으로 김종민, 피오, 김동현, 강호동이 차례로 합류했습니다. 김종민은 “신동이 말하면 따라가게 된다. 호동이 형은 안 따라가게 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김동현은 동물적인 감각으로 부적 안에서 한글 자음과 모음을 찾아냈습니다. 멤버들이 찾은 자·모음은 ‘ㅈ’, ‘ㅎ’, ‘ㅅ’, ‘ㄹ’, ‘ㅣ’, ‘ㅏ’로 이것을 조합해 이름을 만들려고 했지만 만들어지는 단어들 모두 어딘가 이상했습니다. 그 때 강호동이 ‘지하실’을 외쳤습니다. 부적 안의 힌트는 지하실의 존재를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피오가 불상 아래서 지하실로 향하는 계단을 발견해내 모두의 환호를 얻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