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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가 8월 중순 확산되면서 다시 활기를 가져가던 경기가 다시 침체되었는데요.

이번 추석을 앞두고 정부에서 빠르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따로 서류를 올릴 필요없이 신청만 하면 되기 때문에 손 쉬운데요.

 

저 같은 경우도 1인 간이과세자로 안내 문자가 와서 26일 신청했는데 28일 새벽3시에 입금되었습니다.

 

소상공인이 새희망자금을 추석 연휴 전에 받으려면 28일 오후 5시까지는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연휴 중 지급은 불가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추석 연휴 전에 새희망자금을 받으려면 28일 오후 5시까지는 신청을 마쳐야 시스템상 지급이 가능하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추석 전 1차 지급 대상에서 빠지면 이후 지방자치단체 등을 통해 행정정보를 확보하는 대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추석 연휴 중에도 신청은 가능하나 지원금 지급은 은행 시스템상 불가하다.

28일 5시 이후 신청분은 연휴가 끝나고 첫날 바로 지급이 시작됩니다.

 


새희망자금은 홀짝제로 신청을 받았는데요. 지난 26일까지 누적 신청인원은 약 150만여명 정도라고 합니다.

신청 첫날인 24일에만 사업자등록번호가 짝수인 소상공인 72만명이 온라인으로 신청했는데 이는 지급대상(241만명)의 약 30%에 해당합니다.

추가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는 특별피해업종 여부가 국세 코드만으로 바로 확인이 어려울 경우 일반업종 기준 지원금인 100만원을 우선 지급합니다. 신속 지원을 위해서이며, 지방자치단체 등을 통해 특별피해업체 목록을 확인하고 차액을 추가 지급할 계획입니다.

특별피해업종 1차 신속 지급 대상에는 국세 코드로 명확히 구분되는 7개 업종에 해당하면서 실제로 영업제한 및 집합금지를 이행한 소상공인만 포함돼 있습니다. 집합금지업종의 경우 수도권 소재 독서실·실내체육시설, 전국의 노래연습장·단란주점이 해당하고 영업제한 업종은 수도권 소재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등이 대상입니다.

 

새희망자금 지급 대상이지만 과세 정보 누락 등의 이유로 신속지급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은 경우 확인지급 절차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추석 이후 지방자치단체 등을 통해 행정 정보가 확보되는 대로 내달 12일쯤 공고를 내고 신속히 지원할 계획입니다.

 

신청하는 곳은

새희망자금.kr

을 입력하시면 바로 첫 화면에 '1차 지급'을 누르시고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시면 되고

바로 신청했다는 문자가 날라옵니다.

 

문자가 오지 않았다면 같은 화면 신청결과보기를 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정책은 참 빠르게 진행되고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서 참 좋지만 한편으로는 세금을 내는 국민들의 불만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영영 사라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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