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빈티지 카페 '카페희재'

잠실 빈티지 카페 '카페희재'

안녕하세요

친절한하나씨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따끈따끈 생긴지 한달도 안된

잠실에 위치한 '카페희재'입니다

빈티지한 분위기에

소품 하나하나 예쁜 카페예요

오픈한지 3주정도 됐다고 하시는데

손님이 꽤 많더라구요

햇살이 가득한 카페 초입

싱그러운 식물들이 파릇파릇 반겨주고 있어요

메뉴판에는 커피 종류랑

카페희재에만 있는 시그니쳐메뉴가 있네요

커피를 오후에 먹으면 잠이 안와서 오늘 저는 에이드로 탕탕탕!!

베이커리도 함께 하고 계시는데

스콘, 오란다, 마들렌이 있어요

레몬마들렌은 달콤하고 얼그레이마들렌은 깔끔한 맛이여서 맛있었어요

추억의 오란다는 우리가 어릴때 먹던 것보다 좀더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맛이구요

감태 오란다는 처음 먹어봤는데 세상에!!

새로운 맛인데 너무 맛있고 건강에도 좋을거 같아요~~

자리마다 싱그러운 생화와

여성여성한 레이스 도일리

빈티지한 촛대와 초가 어우러져서

계속 머물고 싶은 공간이예요

모르는 사람 빼곤 다 안다는 명품 스피커 마샬도

분위기에 한 몫하네요

네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싶네요

그래도 살 수 있다면 더 좋을텐데 ㅎㅎㅎ

 

주문한 자몽에이드인데요

청년? 소년? 으로 끝나는 이름의 에이드들도 있는데

아마도 시그니처로 개발하신 음료인 것 같아요~

사진도 잘 나오고 분위기도 좋은 카페희재

여러분도 한번 들러보시면 어떨지요~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잠실새내역, 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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