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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데었을 때 응급처치 이렇게 하세요




안녕하세요

친절한하나씨입니다


오늘 제가 요리를 하다가 뜨거운 기름에 손이 데었어요

급하게 찬물에 손을 씻어내긴 했지만

빨갛게 달아올라 계속 쓰라리더라구요

지금도 자국이 남았는데 왠지 흉터가 남을 것 같아 속상해요 ㅜㅜ

그래서 여러분들은 화상을 입더라도 응급처치로 흉터가 남지 않게 하기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 지 알아볼게요

손은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신체부위 중 하나로

그만큼 뜨거운 물질 등에 의해 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손에 화상을 입게되면 각종 화상 증상에 의해 정상적인 손 활동이 어려워져 

일상생활의 크고 작은 불편을 조래하므로 평소 올바른

생활수칙의 형성으로 손 화상을 예방할 필요가 있습니다


불가피하게 손 부위 화상을 입게 되면

올바르고 신속한 화상 응급처치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는 화상 치료 기간을 단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일련의 화상 응급처치가 끝나면 지체없이 화상병원에

내원하여 화상 부위별, 증상별 1:1 맞춤 화상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손이 데었을때 발생하는 화상의 종류에는

1도, 2도, 3도 화상이 존재하는데

우선 1도화상은 우리 피부의 겉면만 살짝 손상을 입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보통 7일 정도 지나면 자연스레 화상 증상이 호전되며

화상을 입었을 경ㅇ 각종 감염 예방을 위한 간단한 드레싱을 실시해 주는 것이 좋아요


2도화상의 경우 우리 피부의 진피층까지 손상을 입은 화상으로

이때부터 극심한 통증 및 화상 물집과 같은 다양한 화상 증상이 발생합니다

특히 화상 물집이 발견되면 화상 흉터가 남을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하므로

올바른 물집 응급처치를 실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증상이 심한 3도 화상은 진피층은 물론

피하지방까지 손상을 입은 상태로, 말초혈관, 신경까지 손상을 입을 수 있고

이로 인해 감각까지 소실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손이 데었을 때 올바른 응급처치는 매우 중요한데

올바른 응급처치만으로도 화상 흉터의 예방은 물론

화상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잇는 장점이 존재합니다


우선 화상을 입게되면 화상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제거해야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흐르는 찬물

생리 식염수 등을 통해 화상부위를 식혀주어야 합니다

이때 소주, 치약과 같은 물질을 바르지 않아야 하고

이러한 행위는 각종 감염,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화상에 의한 수포, 물집이 발견되면 깨끗한 거즈, 수건등으로 덮어

보호해야 하는데, 물집이 터지게 될 경우 화상흉터,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이

현저히 올라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화상 물집의 경우 화상 병원을 통해 화상 물집 크기별,

발생 시기별 맙춤 처방을 받아 치료받아야 합니다


불가피하게 물집이 터진 경우 물을 포함하여 어떠한 물질도

유입되게 해서는 안되고, 외부 환경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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