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한효주 미국행

강동원 한효주 미국행

미국에서 강동원과 한효주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강동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친한 동료 사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강동원이 8일 OSEN에 "강동원 씨는 지금 미국에서 영화 준비 중이고, 한효주 씨는 다른 일적인 미팅과 휴식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었다고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두 배우는 평소에도 맛집을 공유하는절친한 동료지간이라 겹치는 일정 동안 지인들과 몇번 식사를 함께 했고, 문제의 사진은 여러 관계자들과 동행 중 찍힌 사진인데 아무래도 얼굴이 알려진 배우 두 사람에게만 관심이 쏠린 것 같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편안한 복장의 비슷한 룩인 강동원과 한효주가 마트 봉지를 들고 미국의 거리를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어이목을 집중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단둘이 여행을 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고, 국외에서도 네티즌 반응을 담은 추측성 기사를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친한 사이이고 지인들과 함께였다며 소문에 대한 입장을 일축했습니다. 

두 배우는 강동원과 한효주는 지난 해 개봉된 영화 '골든슬럼버'에서 호흡을 맞췄구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인랑'에서도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