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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야기

미스터선샤인 김지원

친절한누구씨 2018. 7. 9. 02:28



미스터선샤인 김지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TVN 주말 드라마로 새롭게 시작한 미스터선샤인에 깜짝 출연한 김지원씨와 진구씨 소식을 전하려고 해요. 7일 오후 첫 방송된 TVN의 새 주말극 '미스터선샤인'에 의병활동을 하다 배신자에 의해 죽음을 맞는 부부로 출연하였는데요 '태양의 후예'에서 커플로 출연했던 진구와 부부로 나와 더 뜻깊었던 것 같아요. 이 둘은 주인공인 김태리의 친부모로 특별출연한 것 인데요. 짧은 신이였지만 임팩트가 강한 역할 이었습니다. 김지원은 쌈마웨이때부터 팬이었는데요. 그 이후에 오란씨 광고로도 유명하죠.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출연 중인 박서준과 김지워너의 애교연기도 기억나네요.



7일 첫방송부터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면서 <태양의 후예, 도깨비> 극본을 쓴 김은숙 작가님은 '갓은숙'이라는 명성이 두드러지는 것 같아요. 배우 이병헌의 오랜만의 드라마 출연, 배우 김태리의 첫 드라마 출연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평소 저는 김태리 배우의 선하면서도 또렷한 눈빛이 좋았는데요. 이번 드라마에서 아주 잘 맞는 역할을 만난 것 같아요. 첫 회를 보면서도 굉장히 소름이 돋았어요. 연기력도 연기력이지만 연출이 너무 실감나서 무서웠답니다. 



간단하게 미스터선샤인 인물관계도를 알아보자면요. 주인공인 고애신(김태리)는 의병출신인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남은 자손으로 15살만 넘어도 노처녀 소리를 듣는 조선 땅에서 혼기를 매우 놓진 29살의 처녀입니다. 그렇게 노처녀가 된 이유는 애신의 정혼자인 김희성(변요한) 때문인데요. 어디서나 눈에 띄는 잘생기고 돈 많고 지금으로 말하면 엄친아인데다가 바람둥이입니다. 하지만 애신을 위해 정혼을 늦춰주는 그의 배려입니다. 유진, 초이 (이병헌) 1회를 보신 분들이라면 강렬한 노비아비가 맞아 죽고 어미는 우물에 빠져죽고 도망나온 노비의 아들을 기억하실런지요. 그 아이가 바로 이병헌입니다. 도망나왔다가 들어간 곳에서 만난 미국인을 따라 미국으로 넘어가 미 해병대 장교가 됩니다. 조선을 증오하던 그는 애신을 만나면서 운명이 달라짐을 느끼죠. 그림을 보시면 관계도가 있으니 살펴보시죠~



희성을 사랑하는쿠도히나역의 김민정씨와 구동매역으로 애신을 사랑하는 구동매역의 유연석씨도 오랜만이네요. 연기도 매우 기대되요. 시청률이 8%이상 나왔다고하는데요. 회가 갈수록 기대가 되네요. 인물관계를 떠나서 우리나라 조선의 아픈 과거가 보는 내내 불편하네요. 미국에 일본에 나라를 파는 이완익, 노예를 사람보다 더 못하게 대하는 가진 자의 횡포가 마치 지금같아서 불편했네요. 어린 여자와 나이 많은 남자의 사랑이야기라고 말들이 많은데 너무 감정이입하진 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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