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이민

추사랑 이민

지난달 6일 야노시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야노시호는 딸 추사랑과 눈을 지긋이 감고 있는 장면입니다. 엄마와 똑 닮은 외모를 과시했습니다.

최근 추사랑 가족이 일본에서 하와이로 이민을 떠났습니다.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한 행사에 참여해 최근 하와이로 이주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일본에서 하와이로 이민을 떠난 이유가 후지TV 예능프로그램에 신깐센을 타고 야노시호가 친구와 추사랑을 데리고 여행하는 장면이 나왔었답니다. 화면에 추사랑이 허락도 없이 다른사람의 핸드폰을 만지는 장면이 나왔는데 야노시호가 뭐라하지 않았다고 '왜 훈육하지 않느냐'로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것 때문에 추사랑이 왕따나 따돌림을 당해 이주하는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습니다만 야노 시호는 "비전을 그리고 내가 어떻게 하고 싶은지 떠올리다 보니 좋은 학교를 만나는 등 여러 인연이 따랐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흐름과 일치했다"면서 하와이 친선대사로 위촉된 것을 언급하는 등 이주할 수 있는 조건이 따라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녀 교육 때문에 국제적인 환경에 딸을 두고 싶다"라고 이주의 이유로 사랑이의 교육을 꼽았습니다. 

추사랑은 2011년생으로 이종격투기 선수인 추성훈과 일본의 톱모델 야노시호의 자녀로 kbs에서 방영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근 추사랑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사랑 파리콜렉션 데뷔 #사랑이 #추사랑 #sarang #choosarang”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두 개가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난 5일(한국시간) 파리 패션위크에서 한 아동복 브랜드 패션쇼 무대에 선 추사랑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야노시호를 닮은 추사랑의 체형과 다리길이가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하와이로 이주 한지 3달만이다. 2011년생인 추사랑은 한국나이로는 올해 8살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한 근황을 자주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