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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전여친 자살 루머 왼쪽눈 실명 군면제


8월 4일에 방송된 '나혼자산다'에서 쌈디가 출연해 오랜만에 무대에 선 모습을 방송했는데요. 개인적으로 매우 팬인데 이번무대에서 짓는 미소는 너무너무 매력적이었어요. 쌈디에 대한 관심이 뿜뿜해서 쌈디를 검색했더니 전여친 자살? 이란 관련 검색어가 떠서 좀더 깊게 알아봤습니다. 전여친이 자살했다 이런 증거는 찾아볼 수 없었어요. 루머 같네요. 



아마도 이번에 발표한 노래 06076이라는 노래에서 나온 가사가 자살예고문자, 119 등등 자살을 연상할 수 있는 내용이 있어 짐작하는 추측성 글들이었던 것 같네요. 



나혼자산다에 고정멤버로 출연하게 되면서 쌈디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일어난 헤프닝으로 볼 수 있겠네요. 2년만에 컴백한 쌈디가 매력적인 모습을 앞으로도 쭉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



또 쌈디 왼쪽 눈이 실명돼 군면제 받은 사실도 이슈가 되었는데요. 사이먼D '니가 알던 내가 아냐'라는 곡에서 "난 그냥 여기까지 올라온 랩 좀 하는 병신새끼. 그래 왼쪽 망막을 잃고 군면제 받은 병신새끼"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로맨틱센스'라는 곡에서는 "내 왼쪽눈이 되줄래"라고도 나오고요. '해부'에서는 "구실을 못하는 레프트 아이(left eye)"라는 가사도 나옵니다.

눈이 실명된 이유에 대해서는 어디에서도 밝힌적이 없네요. 



전여친 자살 루머의 이유가 됐던 '06076' 가사 전문을 올려드릴게요. 



06076 현재 내 zip code

06076 with my Dihcro
06076 06076
한강이 보이는 34층은
쓸데없이 뷰가세가 세
You know what I’m sayin'
쓸데없이 뷰가세가 세
You know what I’m sayin'
여기 살던 전 주인은
내가 이사 오기 전에
이 집 살면서 빌딩을
두 개나 샀다던데
난 그 좋은 기운을 이어받기는커녕
악몽 속에 살아
부동산 말 이제 안 믿을 거야
청담 블루스 깊은 밤 무드
See the river view
이게 다일 뿐
청담 블루스
keep it down low
Sick of deja vu
비극의 반복
청담 블루스 깊은 밤 무드
See the river view
이게 다일 뿐
청담 블루스
keep it down low
Sick of deja vu
비극의 반복
흠 심각하게 고민했지 은퇴를
초점 잃은 내 가사는
대부분 untitled
Simon says
'정기석 너는 지금 퇴물'
나조차 나를 의심하는 상태 그대로
지겨운 그림
mic on two turntables
영혼 없는 태도 관심 밖인 승패들
일은 물론 사랑에도 쉽게 권태를
가진 게 잃어버릴
것들뿐이야 문제는
나는 누굴 만족시키려다
불만족이지
그 대상이 내가 된 후로
it ain’t no easy
인생을 얘기할 때
자주 발음이 꼬이지
내가 뭐 하던 새끼였는지를
자꾸 잊어
청담 블루스 깊은 밤 무드
See the river view
이게 다일 뿐
청담 블루스
keep it down low
Sick of deja vu
비극의 반복
청담 블루스 깊은 밤 무드
See the river view
이게 다일 뿐
청담 블루스
keep it down low
Sick of deja vu
비극의 반복
Woo baby how you doin’
우울증이 너를 계속 괴롭히는 중임
니 옆에 있던 나까지
bluesy
헤어지고도 이렇게
우울한 걸 만들고 부르지
not a love song
No more drama
절대 못 참아
No more trauma
넋 놓지 않아

엄마에겐 차마 말할 수 없는 애인들
Oh I'm so painful
마음 또 정리할 때인 듯
사는 것 자체가 부담인 시기에
무작정 잘해주던 그녀에게
선을 긋자
뜻밖의 자살 예고 문자
119 112 데리고
뜯어내러 갔어 그 집 문짝
그때 날아가 버렸네
남아있던 운 전부 다
청담 블루스 깊은 밤 무드
See the river view
이게 다일 뿐
청담 블루스
keep it down low
Sick of deja vu
비극의 반복

청담 블루스 깊은 밤 무드
See the river view
이게 다일 뿐
청담 블루스
keep it down low
Sick of deja vu
비극의 반복
어둠이 내리면서 비까지 내려
가려버린 롯데타워
기분도 한 키 내려
2017년은 평생 잊지 못할 썅년
아예 끊겨있는 필름
죽지도 않고 돌아왔네
내가 how you f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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