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헌 구본승

 강경헌 구본승

3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강경헌이 재등장해 구본승과 만나 ‘보니허니’ 케미를 다시 한 번 선보였습니다. 
강경헌의 등장에 구본승은 입꼬리가 올라가며 반가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구본승은 아이 콘택트, 홍채 팽창, 입꼬리 승천, 다른 말하기 등 4단계 반응으로 웃음을 안겼습니다.

구본승은 또 밥을 먹지 못했다는 강경헌에게 떡을 챙겨주고 떡을 먹는 강경헌을 흐뭇하게 바라봤습니다. 
또 송은이의 신곡 이야기를 하다 ‘보니허니’ 이야기가 나왔고, 김광규는 “구본승과 거시기”라며 두 사람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한편 구본승과 강경헌이 강수지와 김국진에 이어 불타는청춘의 두 번째 커플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됩니다. 

또한 배우 강경헌이 누드화보 제의를 받은 일화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2004년 영화 데뷔작 ‘거미숲’에서 강경헌은 파격적인 전라 노출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강도 높은 노출 덕분에 누드나 섹시 화보류의 제의가 쏟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경헌은 "정말 예술적인 누드를 한 번 만들어 볼 생각은 많다"면서도 "하지만 지금처럼 단순히 눈요깃거리로 생각하는 누드나 화보는 찍지 않겠다"고 소신을 전했습니다. 아울러 노출 수위가 높은 영화 제의가 또 들어오더라도 극 흐름에 필요하다면 응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배우 강경헌 나이는 1975년생으로 올해 44세로 미혼이며 지난 1996년 KBS 슈퍼탤런트 2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단국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고 영화 '거미숲', '잔혹한 출근', '순수의 시대'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구해줘' 등에서 굵직한 조연으로 출연해 입지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44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동안인 미모와 몸매로 최근 불타는 청춘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