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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친철한 하나씨 입니다


먹거리 논란이 한동안 잠잠하더니 또 터졌네요

이번에는 우유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초코우유, 딸기우유, 바나나우유 등이 그 주인공입니다

사실 밍밍한 우유를 싫어하고 우유가 잘 받지 않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이런 가공유를 즐겨 찾는 분들도 많은데요

어제 저도 딸기우유를 먹었는데 배신감이....;;

 

 

요즘 많이들 드시는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의 PB상품이나 유명브랜드의 제품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원유가 전혀 포함되지 않거나 환원유(탈지분유를 물에 용해하고 유지방을 첨가하여 제조함)를 사용한 제품이

조사 제품의 81.7%에 해당했다고 합니다.

농식품부는 "가공유가 포함되도 우유로 표기 가능하다" 라는 유권해석을 내렸기 때문에

우유라고 표기한 부분에 있어서 법적인 문제가 되지 않는다네요.

 


가공유 제품별 원유 함량 (자료:컨슈머리서치)

 

소비자들은 이런 법적 기준도 알기 어려울 뿐 아니라 단순히 겉표지에 있는 우유, 밀크라는 상품명만 믿고 구매를 하기 때문에 더더욱 오해하지 않게 표시기준이 엄격해 져야한다고 봅니다.


 




소비자는 이제 뭘 믿고 먹어야하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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