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친철한 하나씨 입니다
먹거리 논란이 한동안 잠잠하더니 또 터졌네요
이번에는 우유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초코우유, 딸기우유, 바나나우유 등이 그 주인공입니다
사실 밍밍한 우유를 싫어하고 우유가 잘 받지 않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이런 가공유를 즐겨 찾는 분들도 많은데요
어제 저도 딸기우유를 먹었는데 배신감이....;;
요즘 많이들 드시는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의 PB상품이나 유명브랜드의 제품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원유가 전혀 포함되지 않거나 환원유(탈지분유를 물에 용해하고 유지방을 첨가하여 제조함)를 사용한 제품이
조사 제품의 81.7%에 해당했다고 합니다.
농식품부는 "가공유가 포함되도 우유로 표기 가능하다" 라는 유권해석을 내렸기 때문에
우유라고 표기한 부분에 있어서 법적인 문제가 되지 않는다네요.
가공유 제품별 원유 함량 (자료:컨슈머리서치)
소비자들은 이런 법적 기준도 알기 어려울 뿐 아니라 단순히 겉표지에 있는 우유, 밀크라는 상품명만 믿고 구매를 하기 때문에 더더욱 오해하지 않게 표시기준이 엄격해 져야한다고 봅니다.
소비자는 이제 뭘 믿고 먹어야하나요... ㅜㅜ
이 글에 공감하셨다면 로그인 없이 가능한 공감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정보 > 유용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열량 곤약의 효능 (0) | 2017.12.15 |
---|---|
한파주의보 수도관리 (0) | 2017.12.06 |
혼자사는 1인가구 올겨울 방한용품 (0) | 2017.12.02 |
와이파이 대신 라이파이? (0) | 2017.11.28 |
'노키즈존' 대신 '웰컴키즈존' (0) | 2017.11.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