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뒤꿈치 통증 아킬레스 건염

발뒤꿈치 통증 아킬레스 건염

안녕하세요

친절한하나씨입니다

오늘은 족저근막염과 헷갈리기 쉬운 아킬레스건염에 대해 알아볼게요

제가 겪어보니 은근히 주변에 두 증상을 겪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아킬레스 건염이란?

하퇴부 근육과 종골을 연결하는 족관절 후방의 큰건인 아킬레스건에 발생하는 염증을 말합니다

하퇴부 후면의 장딴지를 형성하는 근육을 하퇴삼두금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비복근과 심부의 가자미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두 근육의 아래쪽은 건판으로 되어 있고

이것들이 합쳐져 이루어진 건이 아킬레스건으로 종골건이라고도 합니다

아킬레스건의 기능은 서 있을 때 무릎이 앞으로 넘어지지 않도록 지탱하며 

걸을 때 뒤꿈치를 들어 올려 발이 땅에서 떨어져 바닥을 차고 몸을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힘줄입니다

그러나 아킬레스건은 활액막이 없어 마찰에 약한 구조를 지녔습니다

이 때문에 건들 가운데 가장 손상되기 쉬운 힘줄입니다

흔히 염증이 발생하는 부위는 장딴지근과 가자미근이 90도로 꼬이면서

합쳐지는 부착부 상방 2~6cm부위입니다

이 부위에서 염증이 호발하는 까닭은 이 부위는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지 못하는 부위임에도

전단력이 집중되기 때문입니다

이 부위에 일어나는 손상을 '비부착부 손상' 이라고도 합니다

종골 후면의 '부착부 손상' 은 비부착부보다는 덜 발생하지만 발뒤꿈치 통증이 있어 

종골후활액낭염으로 오인되기도 합니다

아킬레스건염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침에 아킬레스건 주변에 통증이 있고 뻑뻑한 느낌이 있을때

활동을 하면 발뒤꿈치나 건 부위에 통증이 더 심해질 때

운동을 하고 난 다음날 심한 통증이 발생할 때

건의 두께가 두꺼워질 때

골극이 생기고 만져질 때

발목을 움직일 때 소리가 날 때

발목과 건이 항상 부어 있고 활동을 하면 점점 더 심해질 때

아킬레스건염의 원인은

건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발생합니다

▷ 스포츠 스트레스 : 아킬레스건이 감당하기 어려운 강한 운동을 하거나

오래 달리기, 등산, 점프 등의 운동으로 인해 건에 스트레스가 반복적으로 가해졌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잘못된 보행 습관 : 잘못된 보행 자세는 지속적으로 아킬레스건에

스트레스를 주고 그 결과 아킬레스건염을 발생시키곤 합니다

▷ 골극의 발생 : 아킬레스건과 종골이 닿는 부위에 골극이 생겨 

반보적인 마찰을 일으키게 되면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소 운동이 부족한 중년 남자가 갑자기 과격한 운동을 하거나 

주말에 운동을 몰아서 하는 경우에 호발합니다

간접 손상은 슬관절 신전 상태에서 점프하려 할 때나 착지하면서 족근관절이 족배굴곡될때 발생합니다

직접 손상은 건에 직접적인 가격이 가해질 때 근육이 수축되면서 발생합니다

아킬레스건염의 치료는

초기에는 2주정도 완전히 휴식하고 소염 진통제를 바르고 장딴지 스트레칭을 실시해 

만성화되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운동시에는 항상 장딴지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도록 해야합니다

운동 후에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염중부위에 염증을 억제하는 주사를 주입하는 것이 있으나

아킬레스건을 약하게 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주 심해질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환부를 도려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예방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아킬레스건염이라는 질병이 

너무 많이나서 생기는 장애이므로 

운동량을 줄이고 안정을 유지하며 힘줄이 복구될 때 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킬레스건에 부담이 덜 가는 운동으로 대체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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