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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퓨저베이스는 어떤 것으로 이루어졌을까?




안녕하세요

친절한하나씨입니다


공간을 좋은 향기로 채우고 싶은 분들이 많아

요즘 디퓨저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죠


저도 요즘 향기에 취해서 소이캔들과 디퓨저에 대해서 배우는 중인데요

궁금한 점이 생기더라구요

천연성분의 오일을 베이스로 하는 디퓨저라는 것이

정말 천연성분일까?

어떤성분 때문에 좋은 향이 멀리 멀리 퍼지는 걸까?

인체에 해롭지는 않나?



일단 디퓨저는 향기를 내는 오일과 향을 낼수 있는 역할을 해주는 디퓨저베이스로 크게 나뉩니다

천연디퓨저라고 부르는 것은 향기를 내는 오일이 천연에센셜오일이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는 것이고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그것도 완전한 천연디퓨저는 아닙니다

디퓨저베이스가 천연성분이 아니기 때문이죠



향을 내는 오일이 프레그런스오일이라고 부르는 인공향을 사용할때는 더더욱 천연성분이라고 부르면 안되겠죠

천연향을 비슷하게 만들어낸 향이죠

디퓨저베이스는 워터베이스와 알콜베이스로 크게 나뉘구요

워터베이스는  향료와 물을 배합하기 위해 계면활성제가 포함 되어질 수 밖에 없고 

그런점에서는 알콜베이스와 차이가 있습니다

알콜베이스는 많은 업체에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100%천연성분들은 아니지만 방향제로 사용함에 있어

인체에 무해한 제품, 즉 자율안전 확인 신고를 받은 제품을 사용합니다



천연이라고 표기된 제품 중에는 주류에 포함되는 발효주정과 

식물성 글리세린을 베이스를 제조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천연성분이라해도 인체에는 무해하나 가구, 천, 플라스틱, 아크릴제품, 

페인트칠한 제품 (니스, 바니쉬, 코팅 등의 후가공 작업)에

직접적으로 닿게 될 때 화학적 반응으로 인해 손상 및 훼손 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서 사용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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