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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이던 장현승
지난 2일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열애설이 났었죠. 섹시한 매력으로 많은 팬을 가진 현아가 열애설이 자주 난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이번 열애설이 매우 의아하면서도 이해가 되더라구요. 워낙 무대에서의 스킨쉽도 그렇지만 방송에서도 이던과 너무 자연스럽게 스킨쉽을 해서 열애설이 나자 납득됐다고 해야하나요.
하지만 열애설은 잠깐의 해프닝으로 끝났구요.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 이라고 했던 발표를 번복하고 2년간의 열애설을 인정했습니다. 이번 열애설은 '트러블메이커'를 함께 활동한 장현승과의 열애설과도 닮은 점이 있는 것 같아요. 둘은 사귀지 않은 것으로 결론났었는데요. 스킨쉽 짙은 안무가 한 몫하는 것 같아요. 2일만에 열애를 인정한 현아와 이던은 2년된 연인이라며 현아가 직접 자신의 sns에 "정말이지 솔직하고 싶었어요. 항상 응원해주고 지켜봐주는 팬들 위해 늘 그렇듯 즐겁게 당당하게 무대 위에서 열심히 할래. 고맙고 사랑한단 말로 정말 부족하지만 더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현아 이던 후이 셋은 혼성그룹 트리플H로 활동중인데요. SNS 라이브 및 리얼리티 방송 등을 통해 트리플H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자주 공개됐습니다. 현아는 이던과 후이에게 자주 팔짱을 끼거나 뺨을 만지거나 기대는 등 후배들에 게 편한 스킨쉽을 자주 보여주었습니다. 그 중에서는 몸이 과하게 밀착된 스킨십도 포함되어 있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구요. 여기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영상에서 나온 행동이 논란의 중심이 됐습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트리플 H의 신곡 '레트로 퓨처'(RETRO FUTURE)의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고, 공개된 영상에서는 현아가 이던에게 배와 가슴을 튕기며 몸을 밀쳤습니다. 장난을 먼저 친 이던에게 대응을 하는 과정에서 이던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소속사 측은 "배치기"라고 해명했으나 영상에서는 가슴이 닿는 것으로 보여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편 현아보다 데뷔는 한참 후배지만 2살 어린 1994년 생 이던은 펜타곤의 매인래퍼로 2016년 데뷔, '고릴라' '감이오지' '예뻐죽겠네' 등을 발표하며 작곡가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