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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친절한 하나씨입니다




오늘 잭니콜슨과 모건프리먼 두 명배우가 열연한 영화 '버킷리스트' 를 보고 왔네요

2007년에 상영한 영화인데 2017년인 지금도 손색이 없더라구요

두 배우는영화속에서 암에 걸렸습니다

한 사람은 엄청난 부를 얻었지만 곁에 아무도 없이 쓸쓸한 노인으로

또 다른 한사람은 화목한 가정을 얻었지만 넉넉치 않은 살림과 병을 얻었죠



애드워드는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으로 가진게 너무 많은 사람이었죠

하지만 같은 병실을 쓰면서 카터와 힘든 시간도 함께 보내다보니 서로의 비밀도 알게되는 시간을 갖게 됐죠


카터의 버킷리스트를 보게된건데요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밖에 살지 못한다는 사실이 서로를 더 감쌀수 있게 해주었던것 같아요


결국 둘은 함께 떠나게 되고 하나씩 하나씩 실행해 가게 됩니다

장엄한 광경보기

낯선사람 도와주기

눈물 날때까지 웃기

무스탕 셀비로 카레이싱

최고의 미녀와 키스하기

영구문신 새기기

스카이 다이빙하기 등등


저는 이 장면이 가장 인상 깊더라구요


죽어서 딱 두가지

'인생의 기쁨을 찾았는가?'

'당신의 인생이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었는가?'


영화를 보는 내내 나의 버킷리스트는 어떤게 있었던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확히 '버킷리스트'란 뭘까요?

버킷리스트(Bucket list)란 죽기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과 보고싶은 것들을 적은 목록을 가르킵니다

오늘 제가 보고온 영화 버킷리스트(2007년작)가 상영된 후로 널리 사용된 말입니다.

영화에서처럼 후회 하지 않는 삶을 살다 가려는 목적으로 작성하는 리스트라 할수 있습니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나의 버킷리스트...

뭐가 있었을까


저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만 34세에 결혼하고 

만35세에 제 이름을 단 가게를 하는게 꿈이였네요

사랑하는 사람이랑 산티아고 순례길을 함께 걸으면서 힘든시간 아껴줄 시간을 함께 하고 싶단 생각을 했어요

아! 그리고 살빼서 프로필 사진 찍어보기 요건 내년에는 꼭 이루고 싶네요

정말 수많은 다이어트 명언을 봤었거든요

그중에서 홍석천씨의 말이 떠오르네요



"단 1년 만이라도 네가 거울을 보고 '아, 씨발 존나 죽인다.' 라고 생각할 수 있는 1년을 즐겨라.

인간이 100년사는데 1년만 그렇게 사는 게 어려운 건 아니잖아.

1년을 그렇게 살다보면 30대, 40대가 되어도 그 즐거움을 알기 떄문에 관리하게 된다.

몸이 변하면 주변에 만나는 사람이 달라진다.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다니까?"


다시 한번 자극이 되네요 ㅋㅋ


이제 2017년도 20일밖에 남지 않았네요

남은 시간 잘 마무리 하시면서 버킷리스트도 한번 작성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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