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송승헌

나혼자산다 송승헌

송승헌은 9월 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여러 장을 게재하며 '나 혼자 산다' 출연 소감을 밝혔습니다.
송승헌은 "(이)시언이 덕분에 오랜만에 예능 출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준 '나 혼자 산다' 감사합니다"고 전한 후 이시언과 촬영 중인 OCN 새 드라마 '플레이어'를 홍보했습니다.

한편 송승헌은 8월 3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이시언 편에 출연해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반응을 얻었습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3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송승헌 섭외시도를 하는 이시언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송승헌 섭외시도를 하는 장면은 ‘플레이어’ 출연 배우들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담소를 나누는 광경이었는데요. 송승헌은 조각미남의 외관과 달리 구수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나이 이야기가 나오자 송승헌은 자신이 ‘남자 셋 여자 셋’ 출연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고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이시언이 2009년에 데뷔했다는 말에 “핏덩이네”라며 여유를 보였는데요. 이시언은 “활동하시는 배우분들 중에 형보다 선배가 잘 없지 않냐”라고 맞불을 놨습니다. PD 역시 “선생님 됐잖아”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계속해서 13살 데뷔를 주장하던 송승헌은 박나래의 나이를 물었습니다. 이시언은 박나래에 대해 궁금해하는 송승헌에게 “월요일마다 ‘나 혼자 산다’ 녹화가 있다”라며 “월요일날 보러 오라”고 슬쩍 제안했습니다. 이에 송승헌은 지나가듯 “알았어”라고 대답해 송승헌의 '나 혼자 산다' 출연에 대한 기대를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