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현 아나운서

최대현 아나운서

최대현 아나운서가 누구인가 궁금하실텐데요. '전참시'를 폐지 시킬뻔 했던 아나운서라고 하면 아시려나요? 그런데 최대현 아나운서는 논란이 되는 일이 많았더군요. 이명박,박근혜가 대통령일 시기에는 방송국 사내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는데 그때문에 mbc로부터 해고를 당했습니다. 또한 지난 5월 세월호 참사 뉴스 특보 화면을 사용해 논란을 빚었던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에 등장한 주인공이기도 하지요.

또한 지난해 전국언론노조 MBC지부 총파업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한 태극기 집회에서 '발갱이'문구가 쓰인 피켓과 함께 사진을 찍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최근 최대현 아나운서가 인터넷 매체 '펜앤드마이크'에 영입된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펜앤드마이크는 보수인사인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이 창간한 곳입니다.

지난달 21일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최아나운서는 전날부터 펜앤드마이크에 출근했으며 방송제작담당 전반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직책은 부장,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는 이 매체와 전화통화에서 "최 신임부장은 방송 출연을 포함한 마이크 쪽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