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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위막성장염

친절한누구씨 2018. 3. 12. 23:02
위막성 장염

안녕하세요
친절한하나씨입니다



위막성장염은 생소한 이름의 질환이지만 항생제 사용의 부작용으로 일어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저는 이번에 복막염 수술 후 항생제 치료를 오래했는데요
그로 인해서 발생했다고 하네요



저의경우 복막염 수술후 일주일 입원뒤
통원치료와 할생제등의 약물치료로 한달뒤 완치 후 다시 일을하게되었는데요
일을 시작하자마자 10일동안이나 설사를 하더라구요
먹으면 속이부글거리고 먹으면 더부룩해서 음식읓 먹는게 거북하더라구요
그렇다보니 잠도 식욕도 다 정상인 상태에서 병원을 다시 찾았습니다
심한 복통이 없던상태라 그저 저버너럼 항생제를 계속 먹어서 설사를 하나보다했는데
엑스레이를 촬영한 결과 수술부위의 염증수치도 늘고
위에 가스가 가득차고 위크기가 원래크기보다 3배는 커져있는 겅예요
바로 입원해서 변검사, 엑스레이, 심장심전도검사 등을 실시하고
약간의 항생제 처방을 받았어요
지금은 수액 맞으면서 흰죽 먹고 있네요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라지만 비슷한 증상이 있으실 분들 한번 알아보시길 바라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위막성장염



내막과 장관 내 깊숙한 부위에 염증이 생기거나 조직세포가 사멸되는 질환입니다

소장과 대장에서 발생하며, 드물지만 삼각한 질환입니다
위장관 수술을 한후 5~7일공과 후 또는 수술 전 쇠약한 상태의 환자에게
항생제를 투여하였을 경우에 나타납니다

위험인자는 60세이상인 경우와 수술을 하는 동안 혈압 강하를 일으킨 경우, 영양섭취가 부족한 경우,비만증, 항생제의 복용 등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보통 항생제 복용을 중지하고 1~2주가 지나면 증세가 사라집니다
그러나 최악의 경우에는 치명적 일 수 있습니다

원인은 박테리아 감염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일반적으로 증세를 유발하는 독소를 지닌 파상풍균이나 포도상구균에 의한 것입니다
이러한 균들은 장내애 서식하다가 광범위한 항생제의 과다한 사용으로 정상적인 박테리아가사멸되면서 장염을 일으킵니다
또한 수술 후의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을 경우 합병증으로 쇼크와 심한 탈수, 장관에 구멍이 생겨 발생하는 복막염 등이 나타납니다

증세는 복부 경련과 함께 때로는 피가 섞여 나오는 설사를 하거나 열이 나고,
백혈구수가 증가합니다
또 혈합강하가 일어나 때때로 맥박이 약해지고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등 쇼크를 일으키기도 하며,
오심,구토를 함께 부위의 감각이 상실되기도 합니다

치료법은 먼저 증세를 유발하는 항생제의 복용을 중지해야 한다
그 다음 장내 미생물의 균형이 깨졌을 때 일어나는 2차적 비박테리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메트로니다졸(metdonidazole)등을 투여합니다
또한 염증을 감소시키기 위해 짧은 시간동안 코티손을 다량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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