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절한 하나씨 입니다 맨날 맛난 것만 먹고다니고 살은 언제빼지요 ㅋㅋㅋ 하지만 여러분과 맛집을 공유하는건 언제나 즐겁지요 저의 입도 즐겁구요 후훗 : )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성신여대 입구에 있는 '응담말'이라는 곳입니다 소고기를 판매하는 곳인데요 원산지에 예민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싼 값에 맛난 고기를 드실수 있으니 추천드립니다 저는 항상 소갈비살을 먹는데요 (처음 데리고 오셨던 분이 여기에서 유명한거라고 알려주셨어요 속닥) 여러분은 좋아하는 부위를 선택해서 드시길 추천드려요 짜잔 메뉴판이예여 간단하게 일단 소갈비살 2인분과 카스1병을 주문합니다 숯불을 넣어주시고 야채절임,김치두가지,상추+쌈장,마늘,고추,생고구마를 주세요 고구마 구워먹으면 와방 맛나요 짜잔 영롱한 꼬~기 색깔 맛깔나는 맥주 꼴..
안녕하세요 친절한하나씨입니다 여러분 커피 좋아하시죠~~ 저도 너무 좋아해요 ^^ 근데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먹고 싶은데 그런데가 잘 없어용 얼마전에 방문하고 너무 좋아서 오늘 또 방문했는데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릴까해요 쉿~~!! 성신여대 정문근처에 있는 까쉬(cache)라는 커피,디저트,차종류를 판매하는 카페예여 한옥을 예쁘게 개조해서 만든 느낌인데 따뜻한 느낌으로 맘에 쏙 들었어요 들어가는 입구예요 샹들리에가 분위기를 더해 주네요 요즘 유행하는 네온조명으로 실내에 이름이 또 반짝 반짝 여기가 맘에 들었던 또 다른 이유 제가 좋아하는 이미경작가님이 그린 펜그림이예요 펜으로만 옛날슈퍼들을 돌아 다니시면서 그린 그림인데요 그 그림들을 모아서 책으로 짧은 글들과 함께 책으로도 내셨어요 저도 책으로 이 작가님을 ..
안녕하세요 친절한 하나씨입니다 영하 16도까지 내려가는 어마어마한 추위 잘 이겨내셨나요 안 입던 내복도 입고 마스크도 하고 목도리도하고 모자도 썼는데 넘나 추운거 있죠 그래서 오늘 보글보글 맛있는 해물닭찜을 먹으러 갔답니다 군침도는 비주얼을 가진 요물 요물 파는 곳은 바로 바로~ 신설동역 5번출구 에서 5분정도 거리에 있는 '삼오정'입니다 닭 한마리가 다 들어있구요 튼실한 새우 꽃게가 2~3마리 낙지가 한마리 턱하니 생으로 들어있어요 간이 잘 베이도록 닭다리는 칼집을 내주셔서 넘나 맛있게 먹었어요 정겨운 실내 모습입니다 바닥이 너무 따뜻해서 나가고 싶지 않았어요 실내가 꽤 넓고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많으신게 맛집이 확실한 듯 합니다 ㅋㅋ 메뉴판에는 사실 오늘 제가 먹은 메뉴가 없어요 요물 요물 요 메뉴는 ..
안녕하세요 친절한하나씨입니다 오늘은 비가 살짝 내렸더라구요 비가 왔지만 많이 춥지 않아 다행이예요 담주부턴 추워진다는데 감기 조심하셔요~ 꽁꽁 싸매기다 답!!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이미 미아, 길음에 직영점이 두개 있는 '보배반점' 제가 간 성신여대점도 직영점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외관이예요 밤이라 빛이 다 번져버렸네요 ㅜㅜ 배고파서 메뉴판부터 봤어용 ^^;; 표지에는 사장님이 서민갑부에 나왔던 이야기가 있네요 역시 사업도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는 말이 맞는듯 짠 메뉴 볼까요? 같이간 친구는 밥을 늦게 먹는 바람에 2메뉴밖에 못 시켰다는 흑흑 탕수육 소자와 해물짬뽕 앤 칭따오~를 시켰어요 (양꼬치가 아니라 아쉽 ㅋㅋ-아재경보 1단계인가 ㅋㅋㅋㅋㅋ) 차돌짬뽕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고건 다음기회에 먹어볼게요 ..
안녕하세요 친절한 하나씨입니다 오늘도 넘나 추웠죵~ 그래도 우리는 맛난거랑!! 술이랑!! 먹으면서 따숩게 보내도록 해요~ 맛있게 먹으면 뭐? 0칼로리~~~예~~ 오늘 소개할 맛집은 두둥 성북동 주민들에게는 넘나 유명하지만 전 요 근처가 홈그라운드임에도 요번에 첨간거 있죠? 오랜만에 만난 친한 언냐랑 어디 새로운데 없니? 요러면서 한성대 입구역에서 성북동으로 쓰윽 쓰윽 올라가는 길이였어요 그런데 이른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질펀하게 줄을 서있는 술집을 발견!! 온냐야 너무 사람이 많아용 우리 기둘리기엔 넘나 배가 고파요 하면서 옆에 이자까야를 갔더랬죠 그러나... 고기에서 시킨 안주가 명품 오뎅탕이였거든요!! 근데 새모이를 주었어요 흑 그래서 세상 마니 먹는 우리 둘은 맥주 달랑 한잔씩하고는 우리 아까 ..